A1, A2, B1, B2, C1 각 레벨마다 독일어 시험 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독일외국인노동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각 독일어 레벨 마칠 때마다 시험을 봐야 하나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걸 읽으시는 여러분의 어학 목표가 C1 레벨이라고 가정하고 이야기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내용들은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라는 거 미리 말씀드립니다.

 

사람들이 각 레벨마다 시험을 보려고 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어학원에서 하나의 레벨 A1 또는 A2 던 각 레벨마다 대략 2 ~ 3개월 정도 걸릴 겁니다.

그럼 한 레벨이 끝나면 시험을 보려고 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대부분 자기 실력을 확인하고 싶어서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험을 통과하면 “아 이제 내 실력이 다음 레벨을 할 정도는 되는구나” 하는 안도감을 느낄 겁니다.  저는 시험을 보는 분들을 전혀 부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제가 전달하려는 의도는 굳이 낮은 레벨 시험을 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도대체 왜 레벨이 낮을 때는 시험을 볼 필요가 없다고 하는 건데??

이유는 레벨이 올라갈수록 이전 레벨과 그다음 레벨 사이의의 수준뿐만 아니라 느껴지는 체감의 차이 또한 확실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각 독일어 레벨을 도표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독일어 수준 도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독일어 수준 도표

하지만 실제로 어학을 하고 레벨이 올라갈수록 이전 레벨과 그다음 레벨 사이의 수준 차이가 더욱더 커진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단적으로 도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독일어 수준 별 도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독일어 수준 별 도표

이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A1 , A2 , B1까지는 레벨 간 수준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실제로 다른 어학원 학생들에게도 이와 관련해서 물어봤었을 때 대부분의 학생들도 공감했던 내용이, B1까지는 뭐 그럭저럭 반 하나 올라가도 할만한 수준이었는데 B1에서 B2로 올라갔을 때 단어나 문법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수준이 너무 많이 올라가서 적응하기 어렵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밑에 레벨에서는 A1 시험 따로 A2 시험을 굳이 따로 나누어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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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언제부터 시험을 보라는 건데??

B1 시험은 선택적으로 보셔도 되고 안 보셔도 되지만 B2 시험은 C1반으로 가기 이전에 반드시 보라고 추천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B1과 B2의 수준 차이는 확연하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B1 시험은 일종의 자신감을 위해서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B2시험은 반드시 봐야 하는 이유가, B2시험을 정말 간당간당하게 통과한다면 C1에서 정말 백 프로 힘들어하고 고생합니다. 그래서 간혹 가다 B2 수업을 이미 한번 듣고 두 번째 듣는 학생들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B2와 C1의 차이가 크다는 걸 뜻하죠. 그래서 저는 B2수업 한 반 조금 넘게 들으면 스스로 B2시험을 준비하고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오늘은 과연 어느 레벨부터 시험을 봐야 할까라는 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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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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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일외국인노동자" 입니다. 간략히 제 독일 유학과 독일 취업에 대한 타임라인을 소개하면, 2017년 봄에 한국에서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2017년 여름부터 2018년 겨울까지 독일에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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